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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한쪽으로 메면 척추 휜다'…다리 꼬는 습관 좋지 않아

[기타] | 발행시간: 2015.01.30일 21:11

[뉴스데스크]◀ 앵커 ▶

젊은 직장인이나 여성들의 가방은 대부분 한쪽 어깨로 메는 것들인데.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허리나 골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른쪽 또는 왼쪽.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게 익숙한 한쪽 어깨에 가방을 메기 마련입니다.

◀ 김지은 ▶

"왼쪽으로 들어요. 왼쪽으로 들어야 편해서요."

◀ 안희진 ▶

"항상 오른쪽으로만 메요. 습관적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게 되고."

문제는 이렇게 되면 한쪽 어깨에만 힘이 들어가면서 그 어깨가 올라가고, 덩달아 몸의 중심이 기울어지면서 근육 자체도 굳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기운 자세가 더 편하게 느껴지지만 장기간 계속되면 뼈도 휘면서 척추디스크나 골반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진선/골반변형 환자 ▶

"가방에 노트북, 책 같은 거 넣고 다니니까, 무거운 걸 한쪽으로 메다 보니까"

골반변형으로 치료받는 환자들도 가방을 즐겨 들고 다니는 젊은 층이 많고 여성의 경우 근력이 약해 남성보다 3,40퍼센트 환자가 많습니다.

걸어다닐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거울을 보고 섰을 때 양쪽 어깨 높이나 두 다리의 길이가 많이 차이 난다면 척추나 골반변형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차기용/척추 전문의 ▶

"고관절에 통증이 오거나 무릎, 발목, 척추, 체중을 지탱하는 모든 관절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의들은 다리를 꼬거나 몸을 한쪽으로만 기대는 것도 좋지 않다며 습관을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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