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6일 오전 10시 25분께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현 남부 지역에서 진도 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관측됐으며 인근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한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을 기준으로 진도 1 이상의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2~3일간 최대 진도 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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