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무 엑터스
배우 김아중이 밤 샘 촬영에도 아랑곳없이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갈수록 물이 오른 미모를 선보이는 김아중의 비결을 공개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 출연중인 김아중은 극중 신하경 검사 역을 맡아 전작보다 한층 깊고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아중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촉박한 일정과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은 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캐릭터의 성격과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을 주문했다고. 1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메이크업 담당자와 여러 번 상의 끝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신하경 검사 만의 '모던 피치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김아중은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화려한 치장을 배제했고, 메이크업에서도 캐릭터의 분위기가 드러날 수 있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자연스럽고 따스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아중의 '모던 피치 메이크업'을 여성 시청자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현증메르시' 우현증 대표는 "검사라면 왠지 차가운 이미지가 있는데 신하경 캐릭터는 따뜻함을 가미한 메이크업이 포인트다. 눈썹은 선하게 입술은 여성적인 컬러를 배치하는 반면 눈매는 또렷하게 그려 냉철함이 빛나게 했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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