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만복흥항공 추락사고 수색작업이 4일째 접어들었다. 구조인원들은 사고현장에서 또 5명 조난자 시신을 찾아냈다.
대만 재해응변쎈터 최신 통계에 따르면 7일 오후 다섯시 30분까지 55명을 구조하고 그중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구급치료를 받았으며 40명은 조난당하고 3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이다.
한편 31명 대륙 탑승객중 26명이 조난당하고 3명이 다쳤으며 2명이 행방불명인것으로 확인되였다.
대만 민항주관부문 책임자 림지명은 복흥항공사 ATR형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강도 높은 직업점검이 시작되고 앞으로 4일간 모든 71명 ATR 조종사를 상대로 구두시험과 필기시험을 끝낼것을 복흥항공사에 요구하였다고 표하였다. 림지명은 관련 점검에서 통과되지 못한 조종사에 대해 훈련을 거쳐 비행자격을 다시 얻을때까지 비행 정지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밖에 복흥항공사는 41명 탑승객, 혹은 그 가족들에게 1인당 20만원 대만달러의 긴급위문금을 조달했다고 표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