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흑룡강신문=하얼빈)안젤라베이비는 야외예능프로그램<달려라 형제>에 출연한 이후 화장기 없는 수수한 외모로 등장하거나 게임을 하면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꾸밈없는 보이쉬한 매력을 뽐냈다. 게다가 지치지 않고 싸우는 모습으로 <달려라 형제>에서 “슈퍼우먼”으로 불리며 심지어 스스로도“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무술영화에서만 날 찾을까 두렵다. 하지만 난 숙녀다."라고 농담하듯 말했다.

　　송지효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6명의 멤버들을 자주 때리거나 머리를 풀어헤치고 보이쉬한 매력을 보이지만 영화<쌍화점>에서 중전역을 연기하며 “여신"차트에 자주 이름을 올려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아링

　　지아링이 출연한 춘완 단막극<기쁘고 즐거운 길>에서 지아링에 대해 춘완 여신이라는 의견과 보이쉬하다는 의견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지아링의 과거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며 지아링도 날씬하고 아름다운 소녀였다고 감탄했다. 더 많은 네티즌들은 춘완 여신이니 보이쉬하다고 구분할것 없이 지아링은 여신이라고 주장했다.

　　엠버

　　f(x)의 멤버 엠버는 MBS예능프로그램<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한 연예인 중 최대 수혜자이다. 대중들의 관심 밖이던 출연자가 갑자기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 당시 엠버는 군대 전용 용어와 외국인으로써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 때문에 멘붕 상태에 빠져버렸다. 이후 제식훈련을 할 때는 눈치로 따라하며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번주 방송에서는 서툰 한국어로 소대장에게 쓰지 않는 말투를 써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교관이 “배수로 통과!"라고 명령하자 "백수통화!"라고 복창을 하고 지나가는 바람에 두명의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엠버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동작을 마치고 결국 침묵하기로 마음 먹었다.

　　한편 엠버는 또 한번 반전 매력을 뽑냈다. 제식훈련 등에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바느질을 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결혼 10년 차인 김지영도 놀랄 만큼 수준급의 바느질 실력을 선보였다.

　　정식 훈련이 시작되자 엠버는 더욱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인 전투 훈련에서 엠버는 마치 전투에 참가한 적이 있는 사람 마냥 완벽한 포복자세로 신속하게 장애물을 통과했다. 또 남겨진 동료를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에 교관은 엠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말이 통하지 않아 눈물을 보인 엠버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의지를 보여 빠르게 군생활에 적응했다. 그동안 엠버는 무대에서 중성적인 매력을 더 강조했는데, 이번 특집에서는 여성으로서의 반전매력을 선보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그녀를 좋아하게 됐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앞으로 보일 그녀의 활약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

　　중국 대중들은 잘 알듯이 판빙빙의 별명은 "판할아버지"이다. TV안에서 그녀의 모습은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서의 화려한 외모를 강조하지만 그녀는 보이쉬한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영화홍보 당시 판빙빙은 건장한 리즈팅을 마치 밭에서 파를 뽑듯이 안아 올려 보이쉬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 네티즌들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촬영한 판빙빙의 사진들에서 더욱 이러한 매력을 알 수 있다. 판빙빙은 "판할아버지"라는 별명이 싫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걸스데이 혜리

　　한국 MBC예능프로그램<진짜사나이-여군특집>과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는 정준하를 능가하는 먹방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군특집 중 각종 힘든 훈련을 끝낸뒤 찾아온 저녁식사 시간에 반찬으로 제육볶음이 나오게 됐다. 여자연예인이라면 크게 쌈을 싸서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혜리는 개의치 않고 크게 쌈을 싸서 한입에 몰아 넣었다. 힘든 훈련 탓에 식판을 깨끗이 비우고도 부족해 한번 더 퍼서 여전히 내숭없이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육군훈련장을 떠나야 하는 날 그동안 같이 훈련을 했던 소대장과 교관이 등장하자 이별의 아쉬움을 보였다. 그녀는 울먹이면서 눈물까지 흘려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분대장이 "눈물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고 하자 혜리는 갑자기 "이이잉~"하는 애교섞인 목소리를 내어 분대장을 미소 짓게 했다. 보이쉬한 매력을 보이던 것과는 반대로 애교섞인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보였다. 방송이 나간 이후 혜리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순간에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다.

　　양미

　　영화<분수대사>에서 양미는 "아내는 사나운 여자야"라는 대사로 많은 대중들의 머리속 깊이 각인 되었다. 예전 취우즈어와 탕옌이 헤어졌다는 의견이 분분할 당시 취우즈어와리위펀의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취우즈어의 바람이 탕옌과의 헤어짐의 원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 양미는 친한 친구인 탕옌을 위해 자신의 웨이보에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두사람 데이트 사진을 올렸고 취우즈어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은밀하게 내포하였다. 그녀의 이런한 행동은 네티즌 뿐 아니라 많은 남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중국에서 제일 좋은 단짝친구"라고 불리게 됐다.

　　한예슬

　　여신 한예슬은 런닝맨에서 <미녀의 탄생>을 홍보하러 나왔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변태"미션을 즐겼다. 엉뚱한 표정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으며 여왕의 귀환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게임이 시작되자 한예슬은 이미지 걱정없이 아주 열심히 참여하였으며 이기기 위해 망설임 없이 이상한 얼굴 모양과 웃긴 표정을 지어보여 우승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맡은 임무를 거침없이 해냈고 그녀의 웃긴 표정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또한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류시시

　　TV에서 류시시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으로 보여지지만 예능에서 많은 예능인들이 류시시를 보이쉬하다고 놀린다. 예능프로그램 현장에서 류시시의 호탕한 웃음소리는 마치 집에서 밥을 먹듯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남자친구 오기룡은 중국드라마<서리인사>에서 류시시가 연기한 보이쉬한 역할이 사실 류시시의 본래 모습과 똑같다고 폭로하며 자신의 날씬한 몸매는 매일 류시시가 때려서 나오는거라고 농담을 했다. 많은 팬들은 두사람을 축복하면서도 남자친구인 오기룡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국주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힌 뒤,음식을 먹을때 내는 소리를 “호로록"이라고 웃기게 표현해 2014년 유행어로 만들었다. 이후 tvN<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여 <식탐송>을 만들어 김보성을 모방하고 유행어“호로록"을 만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또한 그녀는 계속해서 tvN<로맨스가 더 필요해>와 SBS<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에 출연할 당시 홀로 현장을 빛내며 시선을 끌었다. 대세 이국주는 광고계에서도 떠오르는 스타가 되어 작년 촬영한 광고만도 10개가 넘어 좋은 성적을 보였다.

　　장백지

　　왕페이와 사정봉의 열애설 때문에 사정봉의 전처 장백지의 <명성도아가>가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장백지를 향했다. 농촌 체험을 위해 시골을 찾은 장백지는 돼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먼지를 뒤집어 쓴채 농사일을 하며 스타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친근감을 주었다.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한국 여자아이돌 EXID의 멤버 하니와 여자친구의 예린,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이 SBS<런닝맨>에 출연하여 커플레이스를 선보였다.

　　EXID 멤버 하니는 등장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재석과 함께 한 차에 탄 하니는 능숙하게 헤어롤를 꺼내 앞머리를 말며 "정말 불편하다. 이마만 넓었어도 이렇게 안해도 되는데, 꼭 김 붙인 것처럼 된다"고 말했다.이어 하니는 눈꺼풀이 무거워진 듯 입을 크게 하품을 한 뒤 "졸리지?"란 유재석의 질문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곧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이에 잠에서 깨어난 하니에게 유재석은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니는 구강청결제를 뿌리더니,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게 되자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얌전한 여자친구 멤버 예린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목을 받았다. 춤대결이 시작된 후 예린은 이상한 자세로 춤을 추기 시작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가 자신의 노래<유리구슬>이 나오자 바로 청순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린즈링

　　감수성이 풍부한 린즈링은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였지만 리얼리티프로그램은 <희종청강>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농부 집에 시집간 컨셉으로 "안사람"으로써 최선을 다해 우유를 짜는 방법을 배우고 우유통을 들고 초원을 달리는 등 산소가 부족한 고원에서 추위에 귀까지 빨개지며 고생하는 린즈링의 모습을 볼 수있다. 린즈링은 이를 통해 온실 속 화초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송가

　　중국예능프로그램<1학년>에서 아이들과 머리싸움을 하며 하루에 8번이나 눈물을 보인 송가는 민낯으로 등장하는걸 개의치 않았다. 털털한 성격 탓에 보이쉬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지만 자주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짐을 학교 문앞에 두고서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린다던지 자신이 할 일을 까먹거나 치마가 너무 짧아서 교장선생님께 혼나는 등의 일이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