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쇼핑이 거의 생활습관처럼 보편화되여있지만 조선에서는 아직 새로운 방법이라고 한다. 조선의 첫 전자상거래시스템이 정식 가동되면서 조선 국민들도 인터넷쇼핑을 즐길수 있게 됐다.

지난 4일 한국 련합뉴스는 조선의 첫 온라인쇼핑몰 《옥류》가 정식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옥류》는 조선인민봉사총국이 운영하는 첫 국영쇼핑몰로 조선 국내 상업과 음식업 그리고 대중생활소비품 등 회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팔고있다.

쇼핑몰에서 파는 상품은 전부 조선 국내산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질이 좋은것이 《옥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옥류》에서는 약품, 화장품 등 일상용품외에도 해당화관, 창전해맞이식당 등 조선 유명한 식당의 료리도 구입할수 있다.

한국 YTN방송은 소비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주문한후 전자카드로 결제하면 되는데 주문에 성공한후 인민봉사총국 소속의 운수사업소가 신속하게 배달해준다고 전했다.

향후 이곳은 주숙시설 검색과 예약 써비스도 제공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2002부터 조선이 《7.1경제관리개선》 조치를 실시해 시장에 대한 관제를 풀면서 상품거래가 회사, 공장으로까지 확대되고있다. 이때부터 시장경제가 민생경제에 뿌리내리게 됐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도 시장경제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할것을 제창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