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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주 감을수록 탈모 심해질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15일 14:57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수채구멍에 쌓인 머리털을 보고 한숨짓는것이다. 탈모걱정때문에 머리 감는 회수나 시기에 대해서 고심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되는것일가?

결론적으로 말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고 로페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경우 오히려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수 있다. 오염물이 털뿌리(모근)를 막아 머리가 자라는데 지장을 주는것이다. 머리는 보통 하루에 한번 정도 감아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는것이 좋다.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것도 중요하다. 모발의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에는 세정력(清洁能力)이 높고 컨디셔너(护发素) 성분이 적은 샴푸가 좋다. 반면에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도움이 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스트레스부터 줄여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복식호흡, 명상 등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 모발의 영양상태를 악화시키는 식품도 조심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快餐)을 절제하고 과일과 남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미세먼지 등도 모발건강에 좋지 않다. 먼지가 땀이나 피지와 섞이면 성장기의 모근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가 더욱 빨라지게 하는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운동으로 땀을 흘린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것이 좋다.

적당한 해볕도 모발건강에 도움이 된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睾丸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类固醇)계 남성호르몬으로 근육과 생식기관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이 인체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二氢睾丸酮, DHT)으로 전환되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게 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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