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가 12일, 메르스 진료와 병원 감염 예방에 관한 준비사업을 잘할것을 각지에 요구하는 통지를 냈다.
통지는, 최근 한국에 메르스가 확산되고있고 또 우리 나라 공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참배 순례 시간이 다가오면서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전파될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지는 메르스 전염병에 잘 대처하기 위해 의료기관들에서는 급진환자의 분리 진료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진료 과정과 발열문진의 관리, 호흡기 계통 전염병 병원의 감염을 잘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감염성 질병의 진료능력과 수준을 제고하고 불명 원인의 페염과 류행성 감기 병례에 대한 관측을 강화하며 발열과 불명원인의 페염환자에 대한 문진과 감별, 격리, 이전 진료 등에 대한 의식을 증강할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최근 발병지역에 다녀왔는지를 확인하고 병례 발견과 보고, 격리, 진단, 치료를 적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