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14일 오전 하문에서 열린 제7차 해협론단에서, 대륙은 대만동포 대륙방문에 대해 증명서류를 면제하고 적당한 시기에 카드식 대만동포증을 발급하는 등 량안동포교류에 유조한 더 좋은 조건을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4일,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국민당 주립륜 서기와 만난 자리에서, 적당한 시기에 량안동포 왕래에 편리를 도모해줄수 있는 조치를 마련할것이라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의 언약이 있은지 한달만에 관련계획은 구체적으로 관철되였다.
11년래 대륙측은 대만동포의 대륙방문에 유조한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왔다. 이를테면 2004년이래 20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공안기관 출입경관리부문은 대륙에 있는 대만동포들에게 유효기간이 5년인 대만동포증을 발급했고 2011년에는 증명서류작성 수금표준을 전면 하향조절하였는데 전반 하락폭은 50%를 초과했다. 이밖에 선후하여 42개 도시에 43개 대만동포 통상구 서류작성창구를 만들었다. 서류면제 조치가 나온후 대만동포의 대륙방문은 더욱 편리하고 더욱 신속해졌을뿐만아니라 관련 비용을 절감할수 있게 되였다.
대만 각계 인사들은, 대만동포 서류작성은 시간을 허비할뿐더러 어떤 경우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랜 원인으로 대륙으로 진입한후의 일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관련조치는 량안동포는 한가족이라는 리념을 구현하였을뿐만아니라 대륙측의 성의와 호의를 반영해주고 있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