윁남을 방문하고 있는 국무원 장고려 부총리가 17일 하노이에서 윁남 쯔엉 떤 상 주석을 만났다.
장고려 부총리는 쯔엉 떤 상 주석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과 윁남의 친선을 발전시키는것은 중국의 당과 정부의 기정방침으로서 두당과 두나라,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표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과 윁남 수교 65년래 쌍무관계가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며, 두나라의 전통 친선은 모택동 주석과 호지명 주석을 비롯한 로세대 지도자들이 결성하여 육성시킨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나라의 친선은 두당과 두나라 인민의 소중한 재부로써 소중하게 여기고 계속 발양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윁남과 함께 “장기적인 안정과 미래지향, 선린친선, 전면협력”의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 정신을 견지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협상하며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면서 분쟁을 타당하게 관리해 두나라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16일 오후 장고려 부총리는 윁남 정부 응웬 떤 중 총리를 만나고 응웬 쑤언 푹 부총리와 회담했다.
17일 오전 장고려 부총리는 윁남과 중국 친선궁 공사장을 돌아보고 건설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항목이 순조롭게 완수되여 두나라 친선을 발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의 윁남 방문에 앞서 중국과 윁남 금융 통화협력 실무팀이 윁남 하노이에서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실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