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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밍크 5740마리 풀어준 동물보호운동가 2명 체포

[기타] | 발행시간: 2015.07.26일 06:43
【오클랜드(캘리포니아)=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전국을 다니며 밍크를 5740마리나 풀어줌으로써 밍크사육 농가에 피해를 준 2명의 동물보호운동가를 구속했다고 24일 발표했다.

FBI합동테러단속반은 캘리포니아주의 브라이언 버든버그(31)와 니콜레 후아니타 키사네(28)를 체포했으며 연방검찰이 이들을 동물사업방해죄로 고발했다.

24일 열린 연방대배심은 이들이 2013년 여름부터 가을초까지 전국을 6만4370㎞나 여행하면서 밍크 사육 농가에 수십만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고 평결했다.

로라 더피 변호사는 "그대들이 피혁산업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건 당신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밤에 몰래 잠입해 재산을 훔치거나 산이나 화학물질로 가정과 사업을 해치는 행위는 일종의 테러로써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이다호 아이오와 펜실바니아 위스컨신 및 미네소타 주에서 농가에 잠입해 밍크를 풀어주고 사육기록을을 훼손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들은 몬태나주에서 붉은스라소니 한마리를 풀어준 적도 있다고 FBI는 말했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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