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열대야 숙면 방법, 스마트하게 꿀잠 자는 팁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7.29일 10:02
최근 밤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곳곳 나타나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낮에도 피로하고 작업능률이 떨어지기 쉽다. 어떻게 하면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열대야 숙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숙면하는 여성/사진 출처=헬스조선 DB

아무리 여름철 열대야가 심해도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해서 먼저 침실의 온도를 25℃정도로만 낮추는 것이 좋다. 덥다고 무조건 온도를 낮추는건 능사가 아니다. 바깥 기온과 차이가 많이 나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분비가 자극돼 수면에 방해받기 때문이다. 덥고 습하다고 에어컨·선풍기를 밤새도록 켜놓고 자는 것 역시 삼가야한다. 잠이 든 이후에 체온이 떨어져 냉방병·저체온증·감기등에 걸리기 쉽다.

또한, 자기 전 최소 1시간전에는 휴대폰·태블렛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TV·컴퓨터·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불빛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촉진을 방해하기 때문. 그래도 TV·컴퓨터·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해야한다면, 얼굴에서 14인치 이상 떨어져 사용하거나 화면 밝기를 최소로 줄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유나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된다. 우유와 바나나는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촉진한다. 충분한 소화를 위해 잠이 들기 최소 3시간 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미국수면의학회는 밤잠을 잘 자기 위해 9가지 원칙을 권고한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일어나라 △졸리기 전에 침실에 눕지 않으며, 침실에서 책이나 TV를 보지 않는다. △잠자기 1시간쯤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10분 정도 거실에서 책을 읽어라 △저녁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라 △규칙적으로 생활하라 △잠자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먹지 말라 △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말라 △낮잠도 자려면 규칙적으로 자라. 하루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억력이좋아 진다 △수면제는 3주 이상 먹지 말고 술과 함께 복용하지 말라.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현재 길림화학 북방회사는 5개 중점대상의 조업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1개는 신설 대상이고 4개는 추가건설 대상이다. 3월달에 탄소8, 탄소9 종합리용 프로젝트와 종달새 아세틸렌 충전소 대상이 공사를 재개했다. 이 대상들은 생산에 들어간후 효과적으로

외교부: 프랑스 등 12개국 대상 비자면제 정책 명년말까지 연장

외교부: 프랑스 등 12개국 대상 비자면제 정책 명년말까지 연장

1일 해남성 삼야 봉황변경검사소에서 입경 수속을 밟고 있는 관광객. /신화넷 중국은 12개국에 대한 단기방문 비자 면제 정책을 2025년 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방문중 습근평 국가주석의 비자 면제 정책 발표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