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수도 디마스크 린근 반군 거점도시인 두마의 한 재래시장에서 정부군 공습으로 최소 58명이 숨졌다고 수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6일 밝혔다.
SOHR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최소 58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으며 사상자는 대부분 민간인으로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SOHR 라미 압델 라흐만 대표는 《수리아 정부가 두마시장 한복판에 4차례 폭격을 가했다》며 《초기조사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민간인인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리아 정부군 공습 당시가 촬영된 동영상에 따르면 시장 린근의 교차로에는 공습에 따라 무너진 건물 파편이 보여진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