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와 한국 포항상공회의소가 협회간 우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지원 및 교류에 따른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두 협회는 상호 수출기업들에 대한 수출입지원, 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공동연구사업수행 및 인력교류, 기술 및 연구자문, 각종 기술정보 및 자료공유, 교육훈련, 심포지엄, 전시, 홍보등의 다방면에 아우르는 사업협력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오른쪽)과 한국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회장이 우호협정서를 상호 체결교환했다

한국 경상북도 포항상공회의소는 지역개발 및 경제발전에 대한 건의, 진정사업을 비롯하여 회원지원사업, 진흥조사연구사업, 국제협력사업, 특허정보지원사업, 출판홍보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업체의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제, 경영정보제공 및 기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각종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시에 있는 한국의 포스코 대기업산하 기업들을 중심으로700여개소 회원사에 50여명의 임원진으로 무어진 포항지역의 유일한 민간종합경제단체이다.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회장은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회원들을 통해 항상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따뜻한 인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향후 협회간 우호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두 협회간 회원사들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공조할것》임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연변무역협회는 지난 2007년도에 설립된후 지금까지 이미 미국, 한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근20개 해내외 경제인단체들과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였으며 연변지역 무역협회 회원사 및 차세대경제인들의 창업에서 지역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안광으로 폭넓은 경제교류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주고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