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9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조선족 김진길(56·金振吉) 지린(吉林)성 정법위원회 서기가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
김진길 약력:
김진길(金振吉) , 조선족, 1959년 2월 출생, 지린대학 경제학 박사학위.
1979년 8월 지린성 옌볜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왕칭현(汪清县) 중핑(仲坪)중학교 교원으로 취직했다. 그후 공청단 옌볜주위 선전부 간사로 발탁했고 4년 후 룽징현(龙井县)위 상무위원회 위원, 공청단 룽징현위서기를 담임했다.
1992년 9월 선후로 공청단 지린성위 부서기, 서기직을 맡았다. 그 후 지린대학 경제학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옌볜주위 부서기로 발탁됐고 2002년 옌볜자치주 주장을 겸임했다. 2007년 부터 지린성 부성장으로 있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린성위 상무위원회 위원, 정법위원회 서기로 있었다.
현재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위원, 지린성위 상무위원회 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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