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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수면부족, 5개 부위 손상 가장 커

[기타] | 발행시간: 2015.11.02일 13:50

인민넷 종합: 일이 바쁘고 모임이 많거나 밤을 새워 텔레비죤을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기기 위해 부득불 수면시간을 줄이는것으로 낮에 모자라는 시간들을 보충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요행심리를 품고 몇십분 혹은 몇시간 적게 자는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수면부족은 루적될수 있고 만약 수면부족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생명질의 희생을 대가로 해야 할것이다.

영국 써리대학교가 《미국 국가과학원 원간》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매일 저녁 6시간의 수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이렇게 일주일동안 지속된다면 인체내 711종의 유전자의 기능이 변화를 일으켜 신진대사, 염증, 면역력과 스트레스저항능력에까지 영향주는것으로 드러났다. 수면부족은 또 생물시계를 혼란시켜 하루종일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게 만든다. 이런 현상들은 모두 수면부족이 인체의 보충기능을 저애하고 사람들의 발병위험률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정상정인 수면모식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면 인체 기관과 생리조직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수 있고 각종 질병을 유발할수 있다.

우선, 수면부족의 인체에 대한 제일 선명한 영향은 정서가 불안정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것이다. 특별히 저녁에 밤을 새는 사람들은 저녁에 정신이 흥분된 상태에 처해있고 낮이 되면 정신상태가 흐리고 머리가 아프며 기억력이 떨어지고 반응이 지둔해지는 등 현상을 보인다. 시간이 오래되면 정신쇠약, 불면 등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대만에서 전문적으로 수면문제를 연구하는 장경병원 내과의사 라우륜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새벽 4~5시와 오후 2~3시에 제일 쉽게 수면부족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는 생리시간의 최저점, 우리가 수면을 대항할수 없는 단계이기에 많은 교통사고와 의외의 일들이 이때 발생한다고 한다.

이외, 수면부족이 일정하게 루적되면 인체에 엄중한 손상을 초래하게 되는데 피부가 건조해지고 어두워지며 청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비만, 위점막궤양, 심장병, 감기 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량호한 수면질은 장수의 관건이다. 미국항암협회 조사에 의하면 매일 저녁 평균 7~8시간의 수면은 사람을 제일 장수하게 만들고 매일 평균 4시간 이하의 수면을 하는 사람중 단명자가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북경조양병원 호흡질병진료중심 주임 곽헤항은 부동한 년령대에 적합한 수면시간도 부동한데 60세 이상의 로인은 매일 5.5~7시간, 30~60세의 성년들은 매일 7시간 좌우, 13~29세의 청년들은 매일 8시간좌우, 4~12세 어린이들은 마땅히 10~12시간, 1~3세 유아들은 매일저녁 12시간, 낮에 2~3시간, 1세 이하는 매일 16시간의 수면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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