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12월 7일, 중국 첫 극지전용비행기 '쉐잉(雪鹰)601'가 남극 중산역 부근의 빙가이(冰盖)공항에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이 비행기는 남극 과학고찰에서 쾌속 운송, 긴급 구원 등 중요한 보장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과학감시측정설비를 탑재해 고효율적 과학연구 플랫폼 역할을 한다. 현재 남극에서 쾌속 운송, 긴급구원 및 항공과학조사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 극지 전용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