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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 뇌 건강 지키는 ‘슈퍼푸드’는 이것

[기타] | 발행시간: 2015.12.27일 10:38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뇌는 몸무게의 약 2.5%밖에 되지 않지만 사람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신체를 통솔하는 사령관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 등 뇌의 건강한 관리가 필요하다.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리얼푸드들이다.



[사진출처=123RF]

▶콩=뇌에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 콩을 꼽는다. 콩은 지방이 적고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비타민B2,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불안을 진정시켜 치매증상을 개선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달걀=계란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두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신경세포 발달을 돕는다. 또한 콜린의 주성분인 레시킨은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홍삼=홍삼은 동물실험을 통해 기억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화여대 의대연구팀은 노령 쥐에 홍삼추출물이 함유된 사료를 복용시킨 결과 쥐의 공간인지 능력 등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 홍삼의 기억력 개선 기능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정한 대표 기능 중 하나다.

▶카레=뇌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주범 중 하나가 바로 활성산소. 카레에 함유된 커큐민은 활성산고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2006년 싱가포르 국립의대에서 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카레 섭취와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한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이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절반이나 낮았다.

한편, 미국의 뇌 전문가 다르마 싱 칼샤 박사는 뇌 건강 유지를 위해 전체 식단의 50%는 천연곡물, 25%는 과일과 야채, 나머지 25%는 단백질 섭취할 것을 권했다.

attom@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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