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음력설맞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모임에는 북산가두사업일군들과 도덕모범, 주민, 청소년, 빈곤당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산가두에서는 강정순 등 11명 빈곤당원과 학습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리건 등 17명 학생에게 도합 5500원에 달하는 위문금과 1700원 어치의 도서구매카드 그리고 50여권의 과외서적 등을 증정하였다.
음력설을 맞으며 열린 이번 위문공연은 청소년들에게는 장끼자랑의 무대가 되였고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절위문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
/연길시 북산가두 전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