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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난민올림픽선수팀 구성 선포

[기타] | 발행시간: 2016.03.03일 10:59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난민선수팀을 구성해 곧 개최하게 될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난민선수팀의 구성은 전 세계의 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 난민선수들은 2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만1천 명의 기타 선수들과 함께 올림픽촌에 머물며 자신들의 "집"을 소유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리우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난민선수팀은 5명에서 10명의 선수들로 무어집니다. 선수와 선수팀의 기타 구성 인원들은 모두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집행위원회가 정하며 선택 기준에는 운동수준과 유엔의 인정을 받은 난민신분, 후보인의 개인상황, 선수의 개인경력 등이 포함 됩니다.

2016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는 8월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됩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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