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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시인들 두만강을 찾아 봄나들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6일 13:01

연변의 조선족시인들이 만물이 소생하는 따스한 봄날에 유서깊은 문화도시 도문을 찾아 봄나들이를 했다.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 주최,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도문분회 주관,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와 도문시스포츠식관이 협찬한 “시인들 봄나들이-두만강을 찾아가다”행사가 도문시관광국 회의실에서 시작되여 일광산의 화엄사, 조각공원, 두만강광장 등지에서 이어졌다.



좌로부터 김영건, 라동도, 허송절.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문화시대》잡지 주필 김영건은 행사에서 2016년에 시인들의 창작활동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정품창작을 적극 고무하고 창작공간을 넓히기 위하여 “올해의 시인상”을 설치하고 연변을 중심으로 산재지구와 해외에 나간 모든 시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2016 올해의 좋은 시”선집을 출판하며 “두만강여울소리”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시인들의 봄나들이-두만강을 찾아가다”와 같은 행사는 시인들의 창작활동을 고무하는 “두만강여울소리”일환으로 이와같은 행사를 통해 시인들의 상호교류와 정품창작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언했다.

행사에서는 또 도문시관광코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도문분회 활동,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 등이 소개되였으며 김동진, 김응룡 등 17명 시인들이 창작한 근작시들이 교류되였다.



이날 시인들은 아름다운 일광산의 아늑한 화엄사를 찾아 도문시를 굽어보았고 일광산자락에 일떠선 조각공원을 찾아 굳어버린 조각예술과 슬며시 대화를 나누었으며 두만강가에 세워진 정몽호시비와 김파시비를 찾아 선배시인들의 덕담도 나누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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