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머리를 가리고 대피통로를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학생들
11일 오전,룡정시룡정중학교에서는 사천문천대지진 8주년에 즈음하여 교내에서 긴급대피훈련을 조직하였다.
이번 긴급대피훈련은 평안교정을 건설하여 학교의 재산안전과 사생들의 인신안전을 담보하고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긴급상황에 직면하여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의식을 가강하고 자아구조능력을 제고시키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업간체조시간을 리용하여 진행된 긴급대피훈련은 이왕의 훈련과 달리 두개 절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 절차는 재해경보가 울리면 인차 책상과 걸상 등 지지물밑에 은페하는것이고 두번째 절차는 제2차 경보가 울리면 교과서와 같은 주위의 물건으로 두부를 가리고 신속하게 대피통로를 따라 운동장에 집합하는것이다.
경보가 울리자 학생들이 책상밑에 대피하고있다
훈련이 시작되자 전체 사생들은 예정된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도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임무를 완성하였다.
대피훈련이 끝난후 학교정교처 박창렬주임은 “8년전 문천대지진과 같은 대재난의 력사를 잊지 말고 사생들이 힘을 합쳐 항상 안전하고 향상하는 교정환경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사진/글 룡정시룡정중학 김군욱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