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핸드폰에 세균이 많이 묻어 있어 수세식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핸드폰이 정말 그렇게 더러울까요?
핸드폰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필수 용품입니다. 특히 어떤 사람들은 핸드폰을 버스 안에서도 보고 밥 먹을 때도 보고 자기 전에도 들여다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핸드폰이 화장실의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그것이 사실일까요?
전문 인원이 관련된 실험을 해봤습니다.
실험 결과 공공 장소의 미생물 수량이 실험에 참가한 세 대의 핸드폰보다 퍽 많았는데 가장 더러운 것은 화장실의 손잡이로 미생물 수량이 118 개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험에 참가한 세 개의 핸드폰은 별로 더럽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는 "핸드폰 표면의 미생물은 공기 중의 먼지와 피부의 세균이 부착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험원은 또 베이징시 물리 화학 분석 테스트센터에서 샘플에 있는 대장균의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샘플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소문처럼 과장된 것은 아니지만 핸드폰은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실험원이 소독 티슈로 핸드폰을 닦은 후 다시 검사하니 미생물 수량이 뚜렷이 적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