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은 말한다”―대형계렬보도에서 기자는 직업농민, 고속철, 흥변부민 및 빈곤해탈 관련 총 6편의 원고를 완성했다. 수확감이 컸다.
취재과정은 보석을 발굴해내는 과정마냥 흥분적이였고 집필과정은 보석을 다듬고 상감하는 과정마냥 보람찼다. 발품을 팔아 설복력 있는, 독점적인 데이터(数据)를 확보해냈고 생동하고 전형적인 현장과 인물을 찾아낼수 있었다.
문장 “이젠 농사일이 제 직업입니다”에서 독점적인 데이터로 연변 전통농업이 현대농업으로의 대전환을 보여줄수 있는 가운데 특히 기농현상이 엄중한 조선족농촌, 조선족농민가운데서 새 일대 유망주라 할수 있는 주인공을 발견해내고 그 주인공한테로 도시 대학생처녀가 시집온다는 경희로움까지 담아낼수 있어서 더없이 흥분적이였다면 “고향의 변천을 볼 때마다 사기납니다” 등 기타 3편의 흥변부민, 빈곤부축개발 관련 문장들에서 역시 독점적인 데이터, 생동, 전형적인 현장과 견증인으로 연변의 새농촌 및 변강산천의 변화발전을 설복력 있고 생동하게 기록해낼수 있어서 뿌듯했다. “고속철로 친정나들이 30여년 고역에서 벗어나”에서 기자는 연변에서 30여년 살아온 본적이 타성인 사람으로서 지닌 사무친 친정나들이 애환과 기자로서 확보한 연변의 관광, 철도발전 데이터로 연변 쾌속발전의 통도환경―“고속철”의 의미를 부각해낼수 있어서 또한 후련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조선족제1촌”으로 널리 알려진 안도현 홍기촌에 심입 취재하면서 민속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조선족향촌이 당면한 문제점들도 파헤쳐 사색을 주고 해결책을 주문했다…
기자의 취재, 데이터 제공에 전력 협력해준 연변주재정국, 연변민족종교사무위원회, 연변주농업위원회,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 룡정시재정국, 룡정시농업국 및 빈곤부축판공실, 농업경영관리복무중심 등 부문에 거듭 감사함을 표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