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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유부남, 女 변장하고 여탕서 도촬하다 구류형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7.04일 21:11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20대 유부남이 여성으로 위장해 여탕에서 몰래 잠입해 휴대전화로 여성의 나체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8시경, 화이안(淮安)개발구 모 공장에 있는 여성욕실에 조끼를 입은 한 여성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 여성은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옷을 벗지 않고 휴대전화로 욕실을 계속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이같은 행위는 주위 여성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수상함을 느낀 일부 여성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으나 경찰이 왔을 때는 이미 문제의 여성은 욕탕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곧바로 욕실 내 CCTV를 확인했고 이들 역시 문제의 여성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챘다. 결국 공단 내 CCTV까지 확인했고 추적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용의자는 공장에 최근 입사한 신입 류(刘)모 씨였다.

경찰 조사 결과, 올해 27세의 류 씨는 아들이 있는 유부남으로 입사 후 일에 무료함을 느끼던 중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발, 여성용 안경, 마스크 등을 구입해 여성인 것처럼 꾸민 후 이같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류 씨에게 10일간의 행정구류 처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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