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거북목 원인은 자세… 턱 당기고 고개 젖혀서 예방해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20일 10:32

거북목 원인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잘못된 자세이며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어깨를 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사진=조선일보 DB

거북목은 머리를 거북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쭉 뺀 자세를 말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해 거북목이 되는 사람이 많다. 거북목 상태가 지속되면 목이 일자(1)로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목 디스크 위험이 커진다. 이런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C자형으로 곡선을 이뤄야 할 목뼈가 앞으로 기울어져 일자형으로 변형돼 뒷목에 통증을 유발한다. 거북목증후군이 있으면 목뿐 아니라 어깨, 등,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척추 질환도 생기기 쉽다. 목의 긴장 상태가 계속되면 어깨 근육이 결리고 등이 굽을 수 있으며, 뒷목 신경이 목뼈와 머리뼈 사이를 눌러 두통도 자주 느낀다. 거북목증후군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골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예방해야 하는 질환이다.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바른 자세는, 컴퓨터나 스마트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어깨를 꼿꼿이 펴는 것이다. 화면이 눈높이보다 낮으면 무의식적으로 등과 목을 구부리기 때문이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에는, 의식적으로라도 턱을 아래로 당기고 목을 펴도록 노력한다. 또한, 깍지 낀 손을 뒤통수에 갖다 대고 머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틈틈이 하는 것도 목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20%
30대 4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4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