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심양)마헌걸특약기자= 8월18일, 혼하원습지공원(浑河源湿地公园) 개원의식이 청원현 만전자진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 당일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하여 근 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습지공원에 들어가 습지의 아름다운 꽃바다 경관을 감상하고 대자연의 천연적인 청신한 공기를 호흡했다. 료녕성촬영가협회에서는 여기에 “촬영창작기지” 간판을 수여하였다.
혼하원습지공원은 료녕성 심양의 모친하—혼하의 발원지인 곤마령 산기슭(滚马岭)인 청원만족자치현 만전자진 만전자촌의 감연구촌(砍椽沟)에 위치해 있다. 공원면적은 4900여무이고 삼림피복률은87.9%이며 국가 중형 저수지인 후루(后楼)저수지를 의지하여 산수, 삼림, 화초, 물고기, 새들이 공생하는 순천연적인 풍모를 가지고 있다. 공원이 정식영업후 문표가격은 일인당 30원이다.
원내 수역면적은 3000여무이고 잉어, 화련어, 연어 등 각종 어류 30여종이 있다. 천연습지 면적이 600여무이고 화초면적이 500여무이며 마편초, 풍접(醉蝶), 박하(猫薄荷), 해바라기, 백일초, 천일홍, 코스모스, 각종 국화 등 20여개의 꽃 품종이 있다.
산속에는 잣나무, 락엽송, 홍송, 피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단풍나무 등 몇십종 희귀한 나무들이 있는데 면적이 1000여무에 달한다. 원내에는 또 천연적인 괴석, 백년고송 등 천연적인 기이한 풍경과 목초 정자, 돌연자광장 등 옛모습경관이 있어 대자연의 순수함과 만족고향의 산과 물의 순박한 풍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