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중국관광연구원이 23일 ‘중국 지역관광 발전 연간보고(2015~2016)’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관광객이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동부, 중부, 서부 계단식 발전 양상을 보이며, 관광 비중이 7:2:1로 나타났다. 관광객 밀집 지역으로는 환보하이(環渤海),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및 청두, 충칭 지역으로 전체 55.3%를 차지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둥, 장쑤, 저장이 차례대로 상위 5위를 차지했다. 도농(도시와 농촌)간 관광 격차를 살펴보면, 작년 중국 도시민의 국내 관광은 24억 8300만 인원으로 관광율이 373.1%이었고, 농촌 주민의 국내 관광은 11억 2800만 인원으로 167.2%를 기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