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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전격 리콜…전량 신제품 교환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9.03일 03:03
[앵커]

잇따른 폭발 논란으로 공급 중단된 갤럭시노트7이 결국 전격 리콜에 들어갑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셀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제품을 산 모든 고객에게 새제품 교환을 약속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원인은 예상대로 배터리 셀 관련 문제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신제품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소손 현상으로 사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과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돼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측은 국내외에서 모두 35건의 배터리 폭발 사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는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측은 실제 기제작된 물량은 7,8월 물량을 합쳐 250만대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출시된 10개 국가에서 고객 손에 넘어간 제품은 물론 거래선들이 갖고 있는 제품 모두 신제품으로 교체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측은 다만 신제품 교환을 위한 물량 수급으로는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로 갤럭시노트7은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 리콜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리콜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제품 초기 판매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해 리콜 규모가 제한적이란 점은 다행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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