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9일 중국 왕이신문과 상해스트 등 에 따르면 안휘성 동릉시의 한 뷔페가 국경절 련휴동안 쓸수 있는 쿠폰을 지역주민들에게 최근 배포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련휴 내내 몰린 사람들로 뷔페가 통제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는것을 막으려 보안요원들이 출동했다. 대형스타의 사인회를 떠올리게 했다.
내부도 가관이다.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음식을 접시 가득 퍼다 놓고는 다 먹지도 않았다. 먹은 양보다 남긴 양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네티즌들은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저렇게 퍼놓고 남기는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남긴 음식값을 받아야 하는것 아니냐"고 반응을 보였다.
상해스트는 뷔페 사태를 가리켜 "그다지 좋지 않은 아이디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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