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2호 우주공간 실험실 발사에 이어 신주 11호가 바로 하늘로 날아올랐다.
10월 17일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경해붕과 진동 두명 비행사를 실은 신주 11호 우주선이 장정2호 F 운반로케트에 탑재되여 우주공간을 향해 날아올랐다.
오전 7시 30분 로케트가 발사되였다. 신주11호는 575초후 로케트와 분리되고 약 600초후 우주 예정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
7시 49분, 중국 유인우주항공프로젝트 장우협 총지휘장이 신주 11호 발사 성공을 선언했다. 신주 1호로 시작해 신주 11호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이미 신주 우주선 11개, 천궁 1호 목표비행물, 천궁2호 우주공간실험실 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그동안 루계로 11명 우주비행사가 14차례 태공에서 꿈을 이루었다.
계획에 따라 신주 11호 우주비행선은 지면과 393키로메터 떨어진 궤도내에서 천궁 2호와 자동 도킹을 실현해 조합체를 이루게 된다. 도킹후 두명 비행원은 조합체내에서 30일간 체류 과업을 수행하며 관련 과학 실험을 하게 된다. 조합체 비행임무를 완수한 후 신주 11호는 천궁2호에서 분리되여 하루사이에 륙지에 도착하고 천궁2호는 다시 독립운행 모식에 진입한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우주항공 사업을 펼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6년에 걸음마를 타기 시작해 1992년에 중국은 유인우주항공프로젝트를 공식 립안했다.
최초의 “원자탄, 대륙간 탄도 유도탄, 인공위성”에서 유인 우주선 연구제작, 달탐사에서 화성 탐사, 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우주항공 사업을 발전시키고 우주항공 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중화민족이 쫓고있는 우주항공 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