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의활동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1회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잡지 평의활동에서 본사의 10편의 신문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동북3성(북경)우수조선문신문상은 중국조선문신문출판문화대상에 버금 가는 중요한 신문상이다.
신문잡지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로 무어진 평심위원회의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평의를 거쳐 본사의 “‘수박할머니’ 계렬보도”(김룡, 안상근, 김영화, 김태국)가 계렬보도부문의 1등상을, “비교적 완정한 공룡화석군 연변에서 발견”(김성걸)이 촬영부문 1등상을 수상한외 “열자식을 잃은 항일투사어머니 강춘화”(김청수)와 2016년 1월 1일《길림신문》 특집란(김춘만), “승리하자! 연변팀이여!”(최승호) 등 3편이 통신, 지면설계, 촬영부문에서 각각 2등상을 수상하고 “'작은 미소'가 왜 '깊은 상처'가 되였나?”(유경봉), “두만강아 말하라”(김영자, 김청수, 리전 등), 2016년 5월 26일《길림신문》7면(김령), “연변에서 비교적 완정한 공룡화석군 줄줄이 발견”(김성걸, 강동춘), “전국소수민족운동회에서 본 조선족전통체육운동의 희와 비”(박명화) 등 5편이 통신, 계렬보도, 지면설계, 소식 등 부문에서 각각 3등상을 수상하였다.
본사는 다년래 “길림성에 립각하고 전국을 대상하며 세계에 영향을 준다.”는 취지하에 백성중심, 백성참여, 백성봉사의 슬로건을 내걸고 조선족사회가 관심하는 문제, 조선족사회의 리익과 관계되는 문제 등 쟁점문제를 중점돌파구로 각종 계렬보도를 기획하였는바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제21회, 22회, 23회, 24회 “중국신문상(국제전파부문)”의 2등상을 련이어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26회에는 3등상을 수상하여 이미 5회째 《중국신문상》을 받아안았다. 이는 국내 국내 소수민족언어신문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