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과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에서 공동으로 편집출판한 <중국가난구제개발보고 2016>이 27일 발표되였다.
중국가난구제경험과 제13차 5개년전망계획 가난구제개발과정에 직면한 정세, 도전, 정책에 초점을 맞춘 보고는, 2300원의 농민 일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가난구제표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촌빈곤인구는 1978년의 7억7천만명에서 2015년의 5575만명으로 92.8%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보고는, 제13차 5개년전망계획기간 우리나라 빈곤해탈 공략전은 정밀가난구제와 정밀빈곤해탈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가난구제대상 능력제고를 중심으로 하며 정부와 시장, 사회 삼자의 가난구제합력을 발휘하여 가난구제개발방식과 체제기제를 혁신하고 전면적이고 조화로우며 지속가능적이고 친환경적인 빈곤감소를 실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