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징진지(京津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 건설 착공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셰사오펑(謝少鋒) 공업정보화부 정보소프트웨어서비스업사(司) 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셰 사장은 빅데이터는 경제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빅데이터 종합시험구를 중심으로 업계 간, 지역 간 데이터 요소와 기타 생산요소의 통합적인 이용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것은 산업사슬, 공급사슬, 가치사슬을 재통합하고 자원배치를 고도화하며 지역의 협동발전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베이징, 톈진, 허베이 세 지역의 우위를 비교한 후 셰 사장은 세 지역이 협력해 베이징을 혁신 중심으로 하고, 톈진을 종합 버팀목으로 하며, 허베이가 전환을 담당하는 빅데이터 산업 통합구도 구축을 가속화 해 징진지 협동발전에서 선행시범, 솔선수범 견인의 기능을 발휘하여 징진지 지역을 국가 빅데이터 혁신센터, 응용선행구, 개혁종합시험구와 글로벌 빅데이터 산업혁신기지로 건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징진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는 5년의 건설을 통해 명확한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2020년 말까지 인간중심, 민생에 혜택을 주는 빅데이터 서비스 신형 시스템이 건립될 예정이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혁신사슬이 완비되어 빅데이터 혁신능력이 제고되고, 빅데이터 보너스가 충분히 방출되어 정부 거버넌스 능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버팀목과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구동역량이 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전자보(中國電子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