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다보스와 중국의 인연

[기타] | 발행시간: 2017.01.13일 11:44
[신화망 베이징 1월 13일] (정밍다(鄭明達)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17일 세계경제포럼(WEF) 2017년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스위스 다보스에 ‘중국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스위스 작은 마을 다보스 입성

1979년 초, 중국대표단이 최초로 WEF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나서 3개월 후 클라우스 슈밥 포럼 회장은 대표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 그 후 30여년 간 슈밥 회장은 거의 매년 중국을 방문했다. 어떤 해에는 1년에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

1992년1월, 중국 국가주석은 슈밥 회장의 특별 초청으로 중국 국가주석으로서는 최초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때부터 개혁개방이 점진적으로 추진되면서 중국 화두는 다보스에서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1998년, 중국이 아시아 금융위기에서 발휘한 역할은 다보스에서 논의하는 초점이 되었다. 세계를 휩쓴 경제위기에 직면해 중국 지도자는 다보스포럼에서 끊임 없이 긍정적인 신호를 발산했고, 중국이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회의 참석자들의 토론 이슈가 되었다.

이런 열의는 2006년까지 이어졌다. 2006년의 포럼 연차총회가 특별히 ‘중국의 굴기’ 세미나를 마련하면서 ‘중국’은 점차 포럼의 핫 이슈로 부상했다.

중국의 열의, ‘하계 다보스’ 개최지로 선정

다보스의 중국붐에 주목한 슈밥 회장은 중국에서 ‘하계 다보스’를 개최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2006년, WEF는 베이징에 사무국를 설립했다. 베이징 사무국은 WEF가 스위스 외에 설립한 첫 대표기구이다. 2007년, 다롄(大連)에서 개최된 제1회 하계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성장형 회사’를 위해 성숙한 기업과 함께 토론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주었을 뿐 아니라 WEF에 돋보이는 ‘중국원소’를 주입했다. 지금까지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 다롄과 톈진(天津) 두 도시에 번갈아 10회 개최되어 ‘두 도시 특색’을 점차 형성했다.

중국 목소리, 주목 받아

시 주석은 포럼 2017년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슈밥 회장 및 회의에 참석한 몇몇 귀빈들과 대화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신 평론에서는 세계 포퓰리즘이 대두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시 주석은 금년 연차총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이 되어 ‘무대 중앙을 점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서 바다를 마주한 한여름의 중국 해변까지 다보스와 중국이 맺은 인연이 날로 깊어지면서 중국과 WEF의 교류협력 또한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랑만적 려행!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 공개

5.1련휴가 다가오면서 한차례 관광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5.1련휴 꽃구경지도가 공개되였으니 어서 랑만적인 '백화성연'에 참여해보자. 북방 봄기운 짙어, 라일락꽃 만개 4월이 저물어가면서 우리 나라 북방의 대부분 지역이 기상학적인 봄철에 접어들었다. 각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조선족전통각궁 부활시킨 80후 장인 김광빈: 력사와 얼이 깃든 활문화 전승

요즘처럼 바쁜 시대...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꾸준히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는 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보며 이런 생각에 빠질 때가 있었다. 현실에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그러면서 3D기술이 발전해 기계로도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을 굳이 옛날 방식을 고집해 손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1로동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1로동절’은 ‘5.1국제로동절’이라고도 불리우며 세계적인 범위의 기념일로 되고 있다. ‘5.1로동절’의 유래는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 로동자들의 파업이 승리하면서 로동자들의 합법적인 권익 획득을 기념하는 의미가 들어있다. 우리 나라에는 몇개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