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월 13일, 연변대학 료양학우회는 료양시조선족학교에서 음력설을 맞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날 연변대학료양학우들과 후원단위 책임자 및 조선족학교공회회원 도합 70여명이 참가, 연변대학학우회총회판공실 최화주임, 채용과장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행사 첫순서로 료양학우들은 연변대학당위서기 겸 연변대학학우총회 회장 김웅의 새해축사영상을 관람했다. 이어 오정국명예회장은 료양시인대, 정협 "량회"상황과 "지혜, 문명, 행복, 아름다움" 4개 료양건설상황 및 료야야시전국문명도시활동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그리고 김성철회장은 지난해 료양학우회사업에 대해 총화하고 2017년에 료양학우들을 조직하여 연변대학(모교)견학 및 경로애로존로사업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날 한동매, 리형혜, 리령혜 등 3명 연변대학 졸업생을 신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엄동녀, 박영남, 박추향 등 3명 학우를 2016년도 우수학우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물심량면으로 이날 행사를 후원해준 료양홍홍건축공정회사 리박총경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연변대학학우총회판공실 최화주임은 료양학우가 학우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새해에도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였다.
이어 학우들은 4개 조로 나눠 물우에 탁구알굴리기 등 취미오락단체시합도 가졌다.
오정국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