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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아는형님’ 야망남 조우종, 1년안에 전현무 넘을 수 있을까

[기타] | 발행시간: 2017.02.05일 11:10

[OSEN=박판석 기자] 프리 선언 두 달, 조우종은 여전히 풍찬노숙 중이다. ‘열일’의 대명사 전현무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대표 프로그램은 없다. 조우종의 호언장담대로 2018년 6월 러시아 월드컵 전까지 전현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정소민과 조우종이 출연했다. 조우종은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분량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우종은 ‘아는 형님’에서 열애까지 최초로 고백하는 강수를 뒀다. 어떻게든 화제를 모으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조우종은 열애 상대에 대해 연예인이고 프리 선언 전부터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조우종은 열애 고백이라는 파격에 이어 성대모사와 춤까지 웃기기 위한 몸부림을 이어갔다. 조우종은 입담과 재주와 열정은 있지만, 그 모습이 아주 특별하지는 않다. 웃음보다는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또한 불쌍한 프리선언한 아나운서의 이미 역시도 앞서 프리선언을 한 수많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과 겹친다.

전현무의 경우에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샤이니의 ‘루시퍼’ 춤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는 어처구니없는 춤과 노래로 자신감을 보여줬고 잘나가는 사람에게 깐족거리는 대담한 진행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히든싱어’, ‘K팝스타’, ‘판타스틱 듀오’ 등 음악예능에서 탁월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등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조우종에게 있어 가장 큰 숙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날도 손석희 사장이 버린 아나운서 장성규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조우종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서 전현무를 넘어서는 진행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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