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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2차 대전 력사 되새기라” 미국에 건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2.08일 14:23

2월 7일, 중국외교부장 왕의는 오스트랄리아 수도 캔베라에서 오스트랄리아 외교부 장관 줄리 비숍과 공동으로 제4라운드 중오외교전략대화를 사회한후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2월 7일, 중국외교부 왕의부장이 캔베라에서 오스트랄리아 외교부 장관 줄리 비숍과 제4라운드 중오외교전략대화를 진행한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중미가 남해에서 군사충돌이 발생하는가, 중국은 미국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것인가는 오스트랄리아기자의 질문에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미국친구들에게 2차 대전 력사를 되새겨보라는 한가지 건의만 해주고싶다. 인류력사의 길고 긴 과정을 볼 때 2차 대전의 결속으로부터 지금까지 너무 긴 시간이 흐른것은 아니다. 2차 대전의 승리성과로서 “까히라선언”과 “포츠담선언”은 일본은 반드시 절취했던 중국령토를 중국에 돌려줘야 한다고 규정했는데 이가운데 남사군도가 포함된다. 1946년 당시 중국정부는 미국측의 협조하에 법에 따라 공개적으로 일본이 침략점령했던 남사군도를 되찾고 주권행사를 회복했다. 그후 중국 주변의 일부 국가들이 불법적인 형식으로 부분 남사섬을 점유했기에 이른바 남해론쟁이 벌어진것이다. 이에 중국은 시종일관 직접 당사측과 대화협상하고 력사사실과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것을 견지해왔다. 이 립장은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동맹국의 공동한 노력하에 남해정세가 안정된 방향으로 발전하고 중국과 필리핀도 남해문제쌍무협의기제를 건립했다. 중국과 동맹국은 “남해행위준칙” 협의 추진을 가속화하고 중국과 동맹 각측이 모두 인정하는 지역규칙을 출범함으로써 남해정세를 관리, 통제하고 지역안정을 수호하고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해문제가 이미 직접당사측이 담판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궤도에 돌아온 상황에서 역내국가들이 응당 해야 할것은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지역국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것이다. 이 각도에서 우리는 미국 신임국방장관 매티스가 최근 외교노력으로 남해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립장을 중시한다. 이는 중국과 동맹국이 이미 확정한 립장일뿐만아니라 역외국가의 정확한 선택이기도 하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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