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6일 왕의(王毅) 외교부장이 독일 본에서 주요 20개국 외무장관회의 1단계 회의에 참석해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정과 관련해 발표하면서 발전영역의 문제 해결에서 협력을 보강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발전문제 해결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공동한 과업으로 반드시 협력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제여건을 구축하고 호혜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며 세계발전에 보다 나은 큰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혁신과 연동, 개방, 포용의 세계경제를 적극 구축하고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 토대를 마련하며 공유와 발전 이념을 창도하여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세계화 행정의 재 균형을 추진하며 세계화가 보다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유엔이 주도하고 남북이 협력하는 것을 주 경로로 하고 남남협력을 보완수단으로 하는 국제협력 구도를 형성하고 신형의 세계발전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며 발전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주요 20개국 그룹 외무장관 회의는 "글로벌 질서 구축-위기관리를 넘어서는 외교적인 정책"을 주제로 하며 두 단계로 나누어 2030년 지속가능개발 의정, 복잡한 세계에서의 평화유지, 대 아프리카 동반자관계 등 문제들을 논의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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