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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중-미 정상 통화는 사전에 상정하고 배치한 것

[기타] | 발행시간: 2017.02.11일 08:53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오늘 오전 중미 양국 정상의 통화는 사전에 상정한 후 배치한것이라며 양국 정상 모두 빠른 시일안에 회동하기를 기대하며 양측 사업부는 양국 고위층간 내왕을 위해 밀접한 소통을 벌일것이라고 말했다.

2월10일,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것이라고 밝혔다. 분석인사들은 앞서 대만문제가 줄곧 중국측이 미국의 신정부와 교섭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었다며 이번에 걸림돌이 깨지면서 중미 관계는 쾌속발전의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루캉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기초이며 이 정치기초가 흔들리지 않도록 담보하는것이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코뮤니케의 기초위에 정치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만 중미 협력의 큰 국면이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통화정신에 따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넓히며 중미관계가 더욱 풍성한 성과를 취득하도록 추동할 것"고 말했다.

양국 정상의 통화후 중미간에는 더욱 많은 내왕과 협력이 이루어질것인가와 관련해 루캉 대변인은 가장 큰 개도국과 가장 발달한 국가, 세계 1위와 2위 경제체인 중미는 협력을 필요로하며 협력할 분야가 너무나 많다고 강조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미협력은 양국인민은 물론 세계 기타나라에도 혜택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을 견지할것이며 고위층간 여러 급별의 내왕을 강화하고 양국과 지역 및 글로벌 측면에서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 중미관계가 새로운 기점에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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