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범이 오랜 팬과의 의리를 지켰다.
김범은 지난달 있었던 한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던 신부는 김범의 오래된 팬으로 김범은 팬의 결혼 소식을 듣고 화환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장을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랑 신부와 미소 가득한 사진을 남긴 그는 하객들과도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범은 지난해 드라마 ‘미쎄스캅2’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