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환경이 아름다운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 새 농촌 마을(3월 28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촬영한 사진. 상: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의 이족 노인 리차오샹(李橋香)이 얼마 전에 지은 자신의 새 집 앞에서 찍은 사진. 하: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의 이족 노인 리차오샹이 예전에 살던 낡은 집 앞에서 찍은 사진.[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 여성 톈쥐안(田娟)이 자신의 새 집 앞에서 자가용을 닦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산 속 환경이 아름다운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3월 28일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의 이족 여성이 집앞에서 땅을 쓸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자가용 한 대가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 새로 닦은 포장로 위를 달리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의 이족 여성 장샤오춘(蔣小春)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수돗물로 야채를 씻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 농민의 새 집(3월 28일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3월 28일, 푸위안현 주위안진 나쭤촌의 이족 주민들이 일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윈난(雲南)성 취징(曲靖)시 푸위안(富源)현 주위안(竹園)진 나쭤(納佐)촌에는 549 가구, 2124명이 살고 있다. 이중 이족 인구는 89%이다. 산 지역 자연 조건의 제약을 받아 발전이 난항에 부딪친 나쭤촌은 현 전체에서 소문난 빈곤마을이었다. 근래에 들어 각급 정부는 나쭤촌 빈곤층 이주를 위해 지급금, 이자보조대출 제공 등의 방식을 통해 마을 주민의 새로운 주택 건설을 도와 마을 전체의 206가구를 이주시켰다.

나쭤촌 농민들은 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재배업∙양식업을 발전시키는 등으로 경제소득을 늘렸다. 2016년 나쭤촌 마을주민의 1인당 평균 순소득은 5천여 위안에 달해 주민들은 빈곤에서 벗어났다. 예전의 나쭤촌은 길, 물, 전기가 통하지 않아 ‘삼불통(三不通)’ 마을로 불렸으나 지금은 정부 출자를 통해 포장로가 개통되고 집집마다 전기가 들어오고 수돗물을 사용하게 되면서 나쭤촌의 면모는 엄청나게 변화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