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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군국주의와의 계선 분명히 할 것 촉구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21일 19:19
육강(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일본이 침략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계선을 분명하게 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 봄 정기제사에서 공물을 보냈으며 일본총리 보좌관, 총무대신 및 90여명의 국회의원이 집단참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야스쿠니 신사는 침략전쟁에 직접적인 책임을 갖고 있는 A급 전범을 공양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종 일본 정요들의 착오적인 행위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본측이 중일 네개 정치서류정신을 엄수하고 중일 네가지원칙 공통인식을 확실하게 실행하며, 침략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고 군국주의와 계선을 분명히 구분해 실제행동으로 아시아 인국과 국제사회의 신임을 얻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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