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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파시즘과 군국주의 사상은 반드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4.19일 15:25

(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4월 19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관련 입장 발표에 대해 루캉(陸康) 中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18일에 파시즘과 군국주의 사상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화근이고 반드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하며 일본은 역사의 교훈을 심각하게 반성하고 받아들이며 정확한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를 교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4일의 내각 회의에서 야당인 민진당 의원에게 답변할 답변서를 확정했고 여기에 교육기관은 교육기본법을 어기지 않는 기초에서 히틀러의 자서전 ‘나의 투쟁’ 중의 “유익하고 적당한” 내용을 판단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캉 언론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의 투쟁’이 어떤 책인지는 전 세계에서 공론이 있다. 일본 정부가 하필이면 이런 책의 내용을 택해 청소년 학생들의 교재로 삼고자 해서 일본 국내에서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 파시즘과 군국주의 사상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화근이고 반드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한다. 이런 원칙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추호의 애매모호함도 허용되지 않는다.

루캉 언론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이 역사의 교훈을 심각하게 반성하고 받아들이며 정확한 역사관으로 젊은 세대를 교육하고 전쟁을 경각 및 반대하는 입장을 확실히 밝힘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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