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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대 커브길에서 펼쳐지는 산악자전거 대회, 위험천만한 레이스

[기타] | 발행시간: 2017.04.26일 15:58

선수들이 언스(恩施) ‘스다과이(十大拐, 십대괴: 10대 커브길)’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

선수들이 언스(恩施) ‘스다과이(十大拐, 십대괴: 10대 커브길)’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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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과이(十大拐, 십대괴: 10대 커브길)’ 도로는 아주 이색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스다과이(十大拐, 십대괴: 10대 커브길)’ 도로는 아주 이색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6일] 4월 22일 제1회 중국 ‘스다과이(十大拐, 십대괴: 10대 커브길)’ 산악자전거 대회가 언스(恩施) 토가족(土家族)묘족(苗族)자치주 언스시 타이양허(太陽河)향에서 개최됐다. 후베이(湖北, 호북)성 언스 ‘스다과이’ 도로에는 550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모였고 그들은 자신들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현지 토가족 사람들은 토가대고(土家大鼓, 토가족의 전통 큰북)와 토가호자(土家號子) 등을 연주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스다과이’ 도로는 언스 바이양핑(白楊坪)에서 충칭(重慶, 중경) 펑제(奉節) 도로까지 이어지며 10개의 커브길로 이루어져 있어 공중에서 바라보면 산허리에 옥대를 감아 놓은 듯한 모습으로 현지의 이색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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