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등재 성공 후 묘족 동포 입추 축하 행사 열어
8월 7일, 후난(湖南, 호남) 샹시(湘西) 토가족(土家族)∙묘족(苗族) 자치주 화탄(花壇)현 스바둥(十八洞)촌에서 화탄현 묘족 동포들이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성공 후 묘족 동포 입추 축하 행사 열어
8월 7일, 후난(湖南, 호남) 샹시(湘西) 토가족(土家族)∙묘족(苗族) 자치주 화탄(花壇)현 스바둥(十八洞)촌에서 화탄현 묘족 동포들이 북 공연을 하고 있다.
8월 7일, 후난(湖南, 호남) 샹시(湘西) 토가족(土家族)∙묘족(苗族) 자치주 화탄(花壇)현 스바둥(十八洞)촌에서 화탄현 묘족 동포들이 수르나이를 불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24절기 중 입추인 7일 전국 8개 성(省)에서 온 2만 명의 묘족(苗族) 동포들이 후난(湖南, 호남) 샹시(湘西) 토가족(土家族)∙묘족 자치주 화탄(花壇)현 스바둥(十八洞)촌에 모여 묘족 최대 행사인 ‘간추제(趕秋節, 간추절: 추수 전이나 입추 전에 모여 풍작을 기원하는 묘족의 전통 행사)’를 열었다. 이는 작년 11월 ‘묘족 간추(趕秋)’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작으로 등재된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추 당일 모여 간추 홍보 및 공연 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