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7일 필리핀은 남해문제에서 계속해 중국과 대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화만이 남해문제 해결의 최적의 경로라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방문 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회담 후 매체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자신은 아세안정상회의 기간에 이른바 "남해중재안"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아세안정상회의 기간 "남해행동준칙" 기본틀 초안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할 것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30회 아세안정상회의가 26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진행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