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미세먼지 덮치면 어떻게…'부득이 외출 땐 마스크·긴소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5.06일 08:12
미세먼지·황사 행동요령…가급적 외출 자제해야

중국 북방과 한반도를 강타한 황사영향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짙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 발생 위험을 높여 개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각종 실내·외 활동을 할 때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따르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행동요령'과 '황사대비 행동요령' 등은 미세먼지에 대응할 행동수칙이다.

행동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어린이나 노인,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일반인도 오랜 시간이나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 통증이 있다면 일반인도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동을 자제한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을 때에는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금지하고, 일반인도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경보·주의보가 발령되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 실외 활동을 금지하거나 수업 단축·휴교조치 등을 하고, 공공기관 야외 체육시설 운영도 제한 또는 중단된다.

황사가 발생한 경우에도 행동요령은 비슷하다.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을 착용해 접촉을 줄여야 한다.

귀가한 뒤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실내로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 가습기 등을 사용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채소·과일·생선 등 농수산물을 충분히 세척한 뒤에 요리하고,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을 가공·조리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축산·원예농가에서도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킨 뒤 축사 출입문·창문을 닫고, 비닐하우스와 온실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두는 것이 좋다.

황사가 지나간 뒤에는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황사에 노출돼 오염된 물품을 충분히 세척해 사용하라고 국민안전처는 권고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