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영국 boredpanda 보도, 만약 사람에게 동물의 눈이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헝가리 출신의 예술가 플로라 보르시(Flora Borsi)가 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프로라 보르시의 ‘동물의 눈’ 시리즈 작품이 많은 SNS상에서 공개되고 있다.
플로라 보르시는 인터넷상의 분장사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고 ‘동물의 눈’ 시리즈 작품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표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프로라 보르시는 모든 동물의 특수성을 잘 살렸고 작품을 촬영하면서 대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인류와 동물 사이에 얼마나 많은 공통점이 있는지를 잘 표현해 냈다.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한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데는 1시간 정도만 소요되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는 동물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0시간을 들여 준비를 했다.
모든 작품에는 프로라 보르시 본인이 직접 등장했다. 그녀는 그녀가 직접 등장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모델과의 소통이 필요 없고 자신이 생각하는 표정, 몸짓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