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선양 고궁 박물원(瀋陽故宮博物院)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3회 선양 창의적인 문화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당일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5월 18일 제41회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중국 각지에서 관련 행사 및 전시회가 펼쳐졌다. 2016년 말 중국에서 박물관 등록을 한 곳은 4,873 곳으로 2015년에 비해 181곳이 늘었다. 또한 중국에서 무료로 개방되는 박물관은 총 4,246곳으로 전체 박물관의 87.1%를 차지했다. 중국의 박물관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 계승,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발전 등을 실천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5월 18일 난징(南京)시 민속박물관, 어린이들이 우룽(舞龍, 용춤) 공연을 펼치는 모습
5월 18일 지난(濟南, 제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산둥(山東, 산동) 박물관에서 ‘어요(禦窯)•황가-명(明)대 관요자기(官窯瓷器) 전시회’가 개최됐다. 시민들은 이곳에 전시된 ‘투채계항배(鬥彩雞缸杯)’ 반제품을 감상했다.
5월 18일, 산시(陜西, 섬서) 역사박물관, 관람객들이 춘추(春秋) 시기 금으로 만든 칼집을 구경하고 있다.
5월 18일, 라싸(拉薩, 납살)시에 위치한 시짱(西藏, 티베트) 마오뉴(牦牛, 야크) 박물관, 한 화가가 돌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
5월 18일, 톈진(天津, 천진) 진고기억(津沽記憶) 박물관, 관람객들이 고대 백성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을 감상하는 모습
5월 18일, 윈난(雲南, 운남) 육군 강무당(講武堂) 역사박물관, 이곳에서는 ‘보충역 군인’을 대상으로 한 훈련이 개최됐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